[시음기] 커피 루왁 을 마시다.

어제 성재를 만났다.

어쩌다가 얘기가 나와서.

성재한테 "커피루왁" 있다는 얘기를 듣고.

"커피루왁"을 받아왔다......



그리고 오늘 아침.. 드립을 해서 마심...


음..

문제는 이미 볶은지 시일이 오래 됐고.. 갈아놓은 상태로 보관한지라 신선도가 매우 떨어졌음.
(원두 상태의 차이도 궁금했는데 당연히 볼 수 도 없었구)

밀봉된것도 아녀서 더욱...
게다가 냉동실도 아닌.. 냉장실에서 보관...

흑흑 불쌍한 녀석..


더 큰 문제는 거의 "에스프레소" 용 정도로 곱게 갈려서.


드립을 해서 마시니 미세가루가 섞인듯..

그렇다구 모카포트로 내리자니 아깝고... 게다가 우리 모카포트는 3~4인용이라

80~100g은 넣어야 하는데.. 그정도 양도 안되고..


결국 드립을 했는데 넘 써서..(분말때문이고 드립용으로는 너무 곱게 갈려서. 썼음)

물을 타서 마시니 그나마 괜찮더라..


그러나.. 음... 루왁.-_-; 이란 이름과 맛은 .. 모르겠더라는....


아쉬운 녀석..


차이점은 막 드립해서도 라니 말로는 "베트남 커피향" 내 말로는.. 프림이 섞인듯한 향.

고소한 커피향이 났다. 진한 커피향이라기 보다는. 고소한? 구수한?

부드러운 듯 했다.


이제 한 20~30g정도 남은 듯 한데..

이걸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나???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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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 로스팅. - 사진추가

생두 : 콜롬비아 수푸리모 (떨어질때까지~~ 주욱~ 죽~)

도구 : 무쇠솥(일식집에서 오뎅탕 시키면 나오는 오뎅그릇) + 수망.

무쇠솥 로스팅을 했다. 지난 월요일(6월 30일) 이었나?

그날 저녁에 위의 무쇠솥에다가 불고기 전골을 해먹고 설걷이 하다가 번뜩 든 생각.

여기다 로스팅을 하면?

커피마루에서 본 뚝배기 로스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쇠솥을 가스위에 놓구 그위에 수망을 놓고 커피를 넣고 볶는것이다.

결과는???????????????????????????????????????????????????????????



대만족!!!!


전체걸린시간 1/2 단축. 체프 거의 안 날림(열기로인해 위로 올라가는 녀석 정도?), 직접 생두를 보면서 로스팅함으로 조절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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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솥 위에 수망을 얹고 저어주면 된다.
- 위의 수망은 깊이가 얕아서 진행과정중에 더 깊은 녀석으로 바꿔주었다.


시간이 줄어든 이유는 수망때와는 달리 뚝배기와 마찬가지 이유로 열기가 밖으로 도망가지 않으며 무쇠솥 전체에서 열을 골고루 받게 되기 때문에 빠른 로스팅이 가능한 듯 싶다.


또 떨어지는 체프는 무쇠솥안으로 떨어져서 타버린다.. ^^*
(설겆이도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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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끝 희끝 보이는 녀석들이 떨어져서 타버린 체프다.
- 이 시점에 무쇠솥... 무쟈게 뜨겁다. 절대 주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 COOLPIX S5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2/100sec | f2.8 | -0.7EV | 5.7mm | ISO-190 | No Flash | 2008:06:30 22:47:33
- 로스팅이 끝나고 남은 자리.
- 전무 라고 할정도로 체프가 없다.
- 청소는 매우 쉬움.


단 이번엔 2차 팝핑이후 조금 더 나뒀더니 약간 쓴맛이 돈다.

너무 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정신없이 하다 보니.

무쇠솥 로스팅으로 2~3회 진행하다보면... 요령이 생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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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물, 사진에서 보다시피 조금 오래 볶음듯. 맛역시도..
- 그러나 1차시도였던점을 고려한다면?
- 그리고 사진은 노출이 심하게 된듯.^^*
- 얼룩이도 비교적 덜 생기는 편인듯.^^*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 아 로스팅은 라니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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